세상모를일
이때까지만해도 전혀몰랐다


1.몇일전 집을 치어주다 혈흔을 발견했다
포르피린일수있고 피라면 애들상처가 있어야하는데 전혀없었다 거기다 아직 학교를 안가서 내내 집에만 있었고 무슨 소리를 못들어서 포르피린이려나 했다 (사실 차이를 모르겠음)

2.어제 밥주고 집치워주는데또 둥지에 피자국이있다 어 뭐야하면서 한명씩보는데 모카 엉덩이에 피가 잔뜩 나는 너무 놀랬고
혹시 누군가에게 물린건가 싶어 얼른 소독을 하고 약을 발랐다 이때 너무 패닉이었고 너무 떨렸다

3. 그리고 다시내려다주는데 모카가 영 힘이없었다 왜지 라고생각하고 둥지를 치우는데 피덩이 newborn 이  죽어있었다 너무놀럈다 쥐들에게 깔린거가 그냥죽은건가 너무 당황스러웠고 그제서야 모카의 부픈 배가 보였다

4. 그때부터 임신을 직감하고 너무 미안했다 혹시 내가 만져서 더 유산이되었나 안그래도 아플텐데 괜히 집어서 엉덩이를 지혈하고 모든게 미안했다

5. 나중에 이야기하니 내가 알리가없었고 그럴만했다는 결론이었다 생각해보니 피비침, Dead babies는 인간 과같이 쥐에게도 위험하다는것을 알아냈다 내가할수있는것도 없다 실력있는 쥐의사와 C-section 하거나 아니면 자연스럽게 배출하도록 하는거 나는 지금 그저 모카가 무사하길 바랄뿐이다

6.모카는 그후로도 피덩이 , Deda baby를 낳고 신음 하다 먹다 떨고그러고있다 밤새 하나도 못자다 나는 모카가 세마리를 낳아 둥지를 트는 엉뚱한 꿈도 꾸었다. 저렇게 아파하는데
다 죽어버리는 너무 불쌍하고 한마리씩 치워줄때마다 나도 기분이 좋지않다.

7.모카야 그냥 건강하게 제발 …

8.그와중에 모카는 철없는 아이처럼 자꾸 탈출하려고만한다 저녀석 저렇게 작고 바보같은녀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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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사람이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