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온 한국인 진상인들에게



제목이 자극 적일수도있지만
세상은 많고 진상은 많은데
타국에서 만나는 진상은 한국인으로써 제얼굴을 붉히게 하니 제발 .. 작작좀 하라고 글 남깁니다.
(분노주의)
오늘 겪은일과 지난번에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싶네요..

오늘 밤에 수퍼스토어 갔다왔는데,
어떤 한국인 일행이 카트를 타고 ..돌아니더군요.

그것도 다큰 성인이..
부끄러웠었습니다
뭐하는짓이죠?
저빼고 다 캐나다인친구들인데 ..
왜 저걸 타는거야.. ?
이래서 한국사람이라고 아는척을 못했네요.

그여자분 우리나라였다면 다큰 여성분이 카트타고 ..마트 돌아다녔을까요?(만약 그런사람이라면 진짜 진상오브 진상이네요 ..)
또.. 파는 물건은 쓰라고 거기 가져다논게아닙니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훌라우프 놀이하시고.. 왜 판매하는 물건을 가지고 노나요?
친구만 없어도 그거 가지고노는 거아니라고 할텐데
너무 부끄러워서 그일행이 마트 돌아다닐때 피해다녔습니다..


또 한번은
제친구중에 정말 한국어를 원어민 처럼 잘 말하고 알아듣는 친구가있습니다.
그 친구랑 카페에서 이야기하고있는데 카페에 들어오셔서 옆자리에 앉으신 한국인분들이
카페안에 들어오는 동양인들을 보면서
“짱깨들은 다 못생긴거같아.나는 짱깨중에 이쁜사람 한명도 본적없어 “
이렇게 말씀하시는겁니다. 그 말이 제 귀에 들릴때 얼마나 가슴이 콩닥콩닥했는지..충격적이었어요.
그 소리는 마치 카페안에 한국인은 없으니 들으라는 식으로요..
아 ~그때 정말 친구가 이말을 들었을까 싶어서 막 화제를 돌리려고 했는데 .. 어떻게 그런 말을 밖에서 막 내뱉고 다니시는지..
진짜 너무 한심합니다.
자기가 얼마나 무식한지 보여주는거예요 그거.

제가 유달리 이 두케이스를 언급한이유는..
해외라는 이유로 함부로 행동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입니다.
일일이 제가 다 따질수도없고.. 처음오시는 분은 인식이 별로 못할때도 있겠지만 캐나다 어디든 살만한 곳은 다 한국인이 살고있습니다.
여기오시는 워홀러분및 젊은 분들 또 편협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 등등 그런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생각은 자유로울지언정태도와 행동 언행은 인상을 찌푸리는 일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상짓은 나라를 떠나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상식적으로 삽시다..

'치즈데이 > 브랜뉴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뉴요커 구독!  (0) 2018.03.25
인스타와페북의 삶   (0) 2018.03.20
스티븐호킹 별세  (0) 2018.03.14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소회  (0) 2018.03.12
눈이 펑펑  (0) 2018.02.25
더보기

댓글,

2355

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사람이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