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ride: Cancel Canada day 부끄러운 캐나다데이
Cancel Canada day


0.당신이 캐나다에 살고있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것
Indegenouse history and reconciliation and truth.

1.
캐나다 데이를 왜 축하하고계신가요?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봐야하는 오늘.

2.
캐나다건국기념일날. 희생당한 영혼에대해 추모한다

3.현재 캐나다에 가장 문제되고있는것은 Residential school site 에서 원주민 아이들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다시 원주민 생존자들이 슬픔과 고통의 역사는 드러났고 그들은 계속된 트라우마 겪고있다. (하지만 이것이 원주민 멘탈헬스에 문제가있다고 해석해서는안된다)

3. 솔직히 나는 한국 사람이라면 원주민의 고통과 세대를 거쳐온 트라우마에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역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4. 첨부한 기사에 언급된것처럼 우리 역시 어린조상들이 징병과 약탈 수난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신적 학살을 당했으며 그것은 할아버지 할머니로 끝나지않았으며 현재의 우리의 역사관과 생각에도 영향을 미치게되었다.
우리가 일반 캐나다인보다도 원주민의 역사에 더 공감할수있는 이유이다. (알면알수록 개쓰레기인것도 ..

5.
카톨릭은 아직도 공식적으로 이 기숙학교(기숙학교가 아니라 원주민 어린이 강제납치 민족말살 학교임 진짜로) 에대해 사과하지않고있다. 진짜 뻔뻔한거다. 캐나다도 카톨릭도 그들이 저지른 참혹한 아동학대와 원주민 공동체의 상처에 침묵하면 더이상 캐나다데이를 축복하고 축하할이유가없다. (정부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한게 2017년이던가 ..엄청최근임..) 그들은우리가 있기전부터 이땅에서 살고있었고 우리가 살고있는 땅은 Unceded territory 이기때문이다.
6. 우리가 생각을 바꾸고 실천하지않으면 역사는 반복된다. 모든 역사의 과오는 과거로머물지않는다 생존자들의 그들의 자녀들이 영원히 남아 고통받는다. 그렇다고 우리가 캐나다 원주민들을 볼때 무조건적인 연민과 불쌍한 존재로만 대하는것도 편견이다. 그들의 resilience 를 존중하고 캐나다사회의 중요한 공통체멤버로써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할것이다.

https://www.nytimes.com/2021/06/28/world/americas/indigenous-graves.html

After Bodies Are Found, Some Say Canada Day Is Nothing to Celebrate

Heeding calls from Indigenous people, some places have canceled plans to mark the holiday, after hundreds of children’s remains were discovered at former boarding schools for Indigenous children.

www.nytimes.com

7.우리학교에는 캠룹스 residential school 생존자가 계시다 그분을 이야기를 듣는데 우리할머니가 일제시대때 학교에서 당했던 일들이 겹쳐서 눈물이났다. 그들은 살아있고 여전히 고통받고있다. 주위를살피고 더많은것을 알기위해노력하자.
오늘같은 날, 캐나다 빨간 티셔츠 하나사입고 국 캐나다 건국일의 어두운이면도 모른채 즐기기만 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무지한지 알았다면.. 원주민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원주민문제에 관심을 가지자.

8.책추천
21 things you may not know the Indian act
작가 Thomas King 책

9.개인적으로 한국 사람들 유아교사 많이하는걸로아는데 .. 문화적 다양성을 포함한 교육환경구성을 위해 좀 공부했으면 한다.

11. 절대로 인디안 복장 같은것이나 깃털을 마구자비로 붙여서 만든 인디안식 모자? 등 따라하기식의 환경구성은 안된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원주민 텐트도 (Tipi) 어린이들 방에 두는데 원주민들에게 이 공간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눈에 귀엽다고 사용하면 안된다는거다.
문화를 다룰때는 존중되어야한다.
(요즘 하는 유투브 터키즈 문제도 마찬가지)

10. 김밥 만든다하고 노리마끼해놓고 김밥이라고 하면 기분 좋겠는가?
한국음식하겠다고 밥에 젓가락 꼿아넣고
한국좋다고 건곤감리에 멋대로 색칠하는 올리런던같은 무개념짓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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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사람이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