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일하기..


1.
벤쿠버에 눈이 많이왔다
그래서 많은 학교들이 클로즈 되었고
사람들도 교통에 불편을 겪었다
오랜만에 눈이 많이와서 좋은데
3월다되는 시점에 눈이라니..

2.
워크비자가있어도
제대로된 고용주를 만날수가 없어서 힘들다

첫번째 가게는 괜찮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포기
두번째는 분위기가..그것도그런데 거리가 멀어서 또 포기
(생각보다 고리가 1시간씩걸리니 앞으로 계속 다닌다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세번째는 오늘 갔다온곳인데
일단 트레이닝이라도 해보려고했눈데 (생각해보니 트레이닝은 아니고 캐시를 지급해서 아니면 금방 자르고 하는식으로 하는거같다)
내가 좀더 자세히 물어보니깐
그냥 다른데 알아보세요 라고 떡하니 문자가 왔다
나는 여태 인터뷰 찾으면서 이런 문자는 처음 받아봐서 진짜 당황했다
뭐지..
문자로 충분히 물어볼만한 거였고 인터뷰 본 고용주는 자세히 알아봐도 좋다 이런입장이었는데. 부부가 하는곳이었으므로 두사람이 소통이 안됐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개충격 ..사가지없는 문자는 첨이어서 좀 어이없었음 ..그게아니어조 죄송합니다 저희와는 같이 일못하겠다 라던가 저희는 도움을 드릴수없다 이런 문자라면 상관없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어떠한 일도 시작전에. 저런 대답을 들었으니 시작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비자 진행하면 소통도 잘되야되고 서류도 제출할것이 많은데 그런걸 잘 도와주는 고용주여야 나도 오래일할수있는건데 ..
아무튼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게 쉽지않은거 같다 ..
나도 내구 잘할수있는지 일을 했다 잘려도 충분치않은데 시작부터 제대로 된 고용주를 찾는게 이렇게 쉽지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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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사람이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