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다큐인 rotten을 보고있는데
물편을 보니 내가 언제부터 물을 사먹었는지 생각해본다
그것은 캐나다와서 탭워터맛이 꽤나 맛없다는것을 알고 수도관도 오래된거같아서 ..거기다가 한국은 정수기가 많은데 캐나다는 그렇게 얻어먹을곳도없고 그러다 보내 생수를 사서 먹고있다
네슬레물이 맛있어서 사먹었는데
난 샘물이라고 써있어도 뭔가 더러운물(?)을 수도물같은것을 정화해서 파나 했더니 그건 코카콜라나 펩시물의 방식이고( 참고로 얘네둘은 수돗물이랑 맛이같음 그리고 수돗물 맞음) 진짜 샘물을 뚫어서 푼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그 수도원이 있는 마을은 고통 받고있다는걸 보니 ..어쩐지 언제부터 물을 사먹었나 ..끓여먹자 라는 생각이 든다
2.
나는 어렸을때 물을 사먹어본적도 없고 우리집에 생수통이 있었던 적도 없다 나는 물을 사먹는 사람들은 진짜 바보같다고생각했다 거기다 내가 마트에서 생수를 살때면 엄마가 왜 물을 돈주고 사냐고했다. 그래서 난 대딩되서야 몰래 슬쩍 산적도있다.. ㅋ 우리집은 예전에 할머니가 무슨 나무 껍질을 가지고왔는데; (뽕나무라함) 그걸 맨날 끓여먹었다 그래서 우리집 물은 되게 씁쓸해서 나는 션한 정수기물을 먹는게 되게 고급적으로 느껴질 정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가시고 .. 한참뒤로도 끓인물을 먹은 기억..
2017년 정도 되서야 정수기를 사서 먹게되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ㅋㅋ ㅜㅜ
아무튼 우리집 물은 항상 노란색에 보리차도 아닌(보리차는 가끔..) 나무껍찔우린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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