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막..살려
그누구보다 고요하고 귀여운 햄찌 💘

1.
우리반에 R자식
지가 맘에안드는거 지고집대로 안되면
소리를 지르는데
그냥 빼액-! 이 아니고
꺄-! 에서 이 소리가 끊기지가 않음
장래희망이 롹커세요?
ㅈㄴ 나오늘 고막 뚫리는줄
일시적 청각 마비온줄
집에오니깐 진이 다빠지고
쟤네부모는 쟤를 어떻게키운거야
내인생 첨으로 아이래서 부모가 욕먹는 다는게 이런건가싶고.. child abouse로 오해살까 걱정된다
진짜 어떻게 저러지 전혀 훈육이 안되는 애다

2.
이런건 나한테 한계가 있고 부모가 지속적으로 규범에서 안되는것은 안되도록 리미테션을 줬어야하는데 저놈의 샤우팅때문에 포기한게 아닐까싶다

3.
다행인점은 얘가 따르는 K가 아주 상냥하고 다정한 아이라 얘가하는걸 따라하면서 좀 배우는거같다
그렇다고 본성어디 안가는건아니고 가끔 가끔 말 잘듣는다

4.
나는 오늘 일로 통해 만약 저런애가 내 아이면 어떻게 하나 진짜 진이 빠지고 애한테 질린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싶었다. 그작은 애한테 온갖 힘이 쏠려서 팔이저리고 귀가 안들림 레알임 산재린정 ㄱ?

5.
집에오자마자 클래식으로 귀를 정화하고 햄스터 (미안 잘시간에...퓨) 를 깨워서 얼굴을 봐야했다
나의 고막이 상처 받았기때문이다..

6. 그래도 내애는 아니라 여기까지인게 다행이다라는 생각을했다 쟤네 엄빠는 겡키하신지요..쩝;


야무지게 밀렛 따먹는 🌾 햄찌보고 가세요

 

'치즈데이 > 브랜뉴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 나드디어 ㅠㅠㅠ  (0) 2020.09.18
Canada Prep meal service  (0) 2020.08.16
참 인생  (0) 2020.08.05
으휴  (0) 2020.07.28
오늘 좀 우울  (0) 2020.07.14
더보기

댓글,

2355

고양이를 키울수있는 사람이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