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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1.외국에서 처음으로..아니 한국에서도 안가본 응급실을 가봤다... 막 미드처럼 엄청 죽어가는 사람들 많을줄 알았는데 엄청 조용하고 엄청 천천히.. 죽었던 사람도 기다리다 지쳐 나갈 속도로 환자를 대기하게한다. 나는 다행히 아주 아플때도 아니고 확인받기위해 온건지만 진짜 대박임 6시에와서 거의10시 다되서 나가는데 뭐 치료법을 찾은것도아니고 내일 다시와서 초음파 다시찍제 나 초음파 벌써 두번째인데... 2. 한국은 어떨지 심히 궁금해진다 3. 너무 심심 배고파서 자판기에서 과자를 빼먹었는데 여기도 과대포정이 분명히 과자앞에 초코가 파박 박혀있는데 쿠키에는없음 4. 내 병 히스토리는 갈때마다 다 말해서 나 애없는거 방방곡곡 소문내는 기분 참..;행복할까?
1.나는 요즘 퇴근할때마다 느낀다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가끔 모든게 어쩌다 된것같은 생각이 많이든다. 2.내가 사랑하던사람이 내가 없었을때 행복했었던 사진을 보니 좋아보인다 한순간은 우울해진다 나랑 같이있는거보다 그때가 더 행복했을것같다. 3.비가많이왔다 영어 스펠링 이 틀릴까봐.. 영어를 잘못해서 힘들다.. 4. 오늘 우리반 아기가 나한테 자기아트를 줬다 고마웠다 5.가끔 나는 행복하다고 말하는데 그게 정말 행복함을 느끼고 말하는건지 모르겠다 6.나는 아주 많은 가면으로 나를 숨기고 도망치고싶어한다 7.언제나 혼자이고 싶을때가 있고 혼자있는게 항상 더 좋은데.. 혼자있을만할 능력이안된다.....내가 오늘 느낀것
1.불만좀 하겠다... 2. 오늘 다른 쪽에서 일하는 스탭이 와서 같이했는데 여러가지 느낀게 있단말이지. 3. 원래 있던 스탭의 입장에서 보면 차라리 일을 모르면 시키는 거라도 해주면 좋은데 딴에는 자기가 다른쪽에서 일한다고 (아니면 나보다 상급자 내지는 다른 부서쪽?) 내가 시키는 걸 잘 안해줌 그래서 그냥 내가 답답해서 다해옴 뭔가 어려운거 힘든걸 안하려고 하는느낌 그냥 보기만 하고 시간이 모자라면 뭐라도 도와서 하려고 생각해야하는데 별로 그러지도 않고 자기는 이거 하겠다 라고 하면서 갔는데 그게 깔끔하게 마무리 된것도 아니었다 대체 뭔지... 뭘 맡았으면 제대로 끝내던가 아니면 내가 시킨거라도 하던가.. 그리고 그바쁜와중에 더 복잡한걸 맡아서 같이 해야하는데 쉬운걸 집어서 한다 거기서 빡칠뻔.. 그..실수투성이
1.2쥬간 세번 선생님 체험이끝났다 아이들 집중시키는것은 넘나 힘들다 근데 만드는건 재밌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암튼 어려웠지만 아이들이 나랑 한시간을 꼭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2. 영어 알아듣기 넘 힘들다 오늘도 실수했다 잘 말귀를 못알아듣는다 근데한국말도 잘 못알아들음..;; 공부를 해야하는데 .. 넘 피곤하다 3.시험 등록을 했다 돈이아까워서라도 열심히해야하는데.. 이번달에 한 오십만원 넘게 쓴거같다 돈이 물쓰듯 쭉쭉 4. 아이들은 귀여운데 초딩은 무섭다 아이들의 귀여움을 역시 자라면서 사라지는구나 뭔가 씁쓸했다 저런초딩도 중딩되면 초딩때가 그립겠지..??워크샵후기
1. 직장에서 트레이닝 받아야하는게있어서 받으러갔는데 ㅜㅜ 역시 시간이 긴만큼 쉬운게아니었다 그래도 시험도없고 발표할게없어서 참으로 다행이었지만.. 문제는 캐나다사람들 사이에서 발언하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입닥하고 앉아있었음 어찌나 떨리던지..뭐시킬까봐.. 학생시절 수학시간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선생님이 되게 친절하게 안읽고싶은 사람은 안읽어도 된다고해서 나는 그냥 안읽었다 ! 젠장..! ㅜㅜ 넘흐 부끄러웠기때문에 .. 휴... 2. 처음에놀란건 원어민애들이랑 껴서 워크샵듣는게 넘나 부담스러웠고 ㅎㅎ (고딩들인줄 알았는데 대딩이었을지도..자기들끼리 또 다 알더라..) 3. 암튼 뭔가 오피셜리. 부끄러쟁이로.. ㅜㅜ 나는 내가 캐나다 대학들어가면 이꼴나겠구나 싶어서 심란 해졌다 첫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