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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소회
1. 패럴림픽 개막식을 봤습니다. 마침 음성설명도나오고 자막도 잘나와서(이건 동계올림픽도 동일)보는데 아주 재밌고 영어공부도 되었네요. 무엇보다 기분좋은것은 타국에서 내나라 땅을 볼수있는게 즐거움이고 해설자가 너무나도 감개무량하게 설명해주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2. 런던 올림픽이 멋있었다고 회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저역시 하계 패럴림픽에서 인상깊었던 곳중 하나는 런던이었습니다. 아마 런던 패럴림픽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가 나온것을 아는 사람이 많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폐막식에 브릿 락 콘서트를 한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겠죠 .. (어둔 조명에서 등장때 전율이 흐른것덤...)그의 등장은 (예상하긴했지만) 저에게 정말 경의로운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의 등장뿐 아니라 스피치 역시 감동..눈이 펑펑
1. 올해는 작년에 비해 눈이 안오네 밴쿠버 스럽군 이라고생각했는데 북극 한파의영향으로 토요일부터 눈이 퍼엉퍼엉 5-10cm 지역에따라 20cm내린 곳도...! 차도느릿 느릿거리니 스카이트레인이 증차되고 길은 완전마비 2. 라디오 일기예보를 듣는데 “@$$번 하이웨이 @&@하이웨이 다 막히고요 ! 출근하실분 가능한 빨리 나가시고 퇴근하실분 얼른 퇴근하시고 집에계시다면 집에 계속 계십쇼 어딜기도 눈으로 멈춰있습니다” 빵터졌네 근데 레알임 3. 스카이트레인에서 어떤 사람이 “이게 바로 캐나다 동계스포츠 아니겠습니까 스카이트레인 루지 ㅋㅋㅋ !” 이랬는데 아무도 반응이 없으니깐 커먼 디스이즈 캐나디안 조크! (!!??) 라고했다 하아? ㅎ ...캐나다에서 책 읽기
1.어느나라를 가던 제가 제일 좋아하는곳은 도서관입니다.정보를 얻거나 득템하기 좋은곳이죠.이곳캐나다에서도 심심하면 산책겸 들리는 곳입니다. 특히 제가좋아하는건 도서관에서 책을 사는건데요 ..아시는 분은 아실랑가...?! 외국도서가격은 황당하게비쌉니다..우리나라책은 이쁘기라도하지..여기는 왠만하면 기본이 25달러(세금비포함 ㅜㅜ) 정도 ...물론 한국에서도 책이 많이 비싸지고..이유를 알수없는 도서정가제라는 정책때문에 책이 많이비싸졌지만 (그래서 전 한국에서도 중고서점을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한국이 더싼거같습니다 ... 후..암튼 이북이 대세라지만 저는 종이의질감 내가 드는 책의묵직함을 좋아하기에. 책을 구입하는편이 훨신좋습니다. 그래서 전 캐나다에서는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득템합니다.(물론 ..서민정, 수퍼문, 겨울
1. 오늘 잠이 안와서 서민정이나오는 이방인 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서민정씨.... 너무 귀엽다.진짜.. 어쩜 저렇게 사람이 사랑스럽지.남편분도 되게 다정하다 부럽당 ... 되게 다정하고 스윗한 가족..딸분도 너무나 사랑스럽다.티비의 연출에.. 속..속으면 안되는데.. 서민정씨는.. 미..믿고싶다잉.. ? 특히 서민정씨가 요리하면서 하는 행동은 나랑 비슷해서 매우공감됐다.그리고 기계치인것도..풋그리고 한없이웃는것도..나도 그래서 웃는걸 좀 안하게되었지..웃는다고 다 좋게보지는 않더라구..그나저나 서민정씨 집은 엄청난 최첨단 인거 같다..남편이 디지털 기기를 좋아하시는듯알렉사 관심없었는데..근데 내말도 잘 못알아들을듯.. 2. 오늘 집에 올때 유난히 달이 크다고 신기해했는데 알고보니 수퍼문이었다어쩐지 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