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만좀 하겠다...
2.
오늘 다른 쪽에서 일하는 스탭이 와서 같이했는데
여러가지 느낀게 있단말이지.
3.
원래 있던 스탭의 입장에서 보면
차라리 일을 모르면 시키는 거라도 해주면 좋은데
딴에는 자기가 다른쪽에서 일한다고 (아니면 나보다 상급자 내지는 다른 부서쪽?)
내가 시키는 걸 잘 안해줌 그래서 그냥 내가 답답해서 다해옴
뭔가 어려운거 힘든걸 안하려고 하는느낌
그냥 보기만 하고 시간이 모자라면 뭐라도 도와서 하려고 생각해야하는데
별로 그러지도 않고
자기는 이거 하겠다 라고 하면서 갔는데 그게 깔끔하게 마무리 된것도 아니었다
대체 뭔지...
뭘 맡았으면 제대로 끝내던가 아니면 내가 시킨거라도 하던가..
그리고 그바쁜와중에 더 복잡한걸 맡아서 같이 해야하는데 쉬운걸 집어서 한다 거기서 빡칠뻔.. 그거할때냐고...
내가 시간이 넘겨서 최종적으로 문제이긴했지만 그게 그렇게 된이유는
본인과 내가 아다리가 안맞았고 본인도 내가 다른걸 할시간에 내가 못하는것을 도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도 그렇게 대충 때우면 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아무리 타임오버되도 마무리를 그럼 해주던가 일방적으로 앉아있고 이런건 진짜 너무 했다..
4.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사람입장에서는 시간안에 끝내는 게 중요해서 그럴수도있다 그건인정한다.
근데 내가 내주장을 좀더 했어야했다 ㅜㅜ
에휴 썅 .. 그사람이 짬빱이있어서 그냥 알았다 했고 앞으로 여기 같이 일안하니깐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다음에는 왜그랬는지 좀 말을 해야할것같다.
5.
나중에 다른곳에서 일하면 첫날에도 멀뚱멀뚱 서있지말고 적극적이고눈치있게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불필요한 일을 안하는게 좋겠다 그리고 사람마다 타일이있으니 따르는것도 중요할것같다. 하..근데 그사람 잔소리 많... ㅜ 다 나이들고 상급자는 저러는듯..나도 아는데 슈파..
마지막으로 기존 스탭 입장에 서서 처음 오는 사람을 너그럽게 생각하고 저사람은 처음이니깐 그렇지 ..하고 차분하게 이해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해보.. 지만
난 좀 속터졌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