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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1. 다시 돌아가야하는게 그게 너무 무섭다. 그럴수도있겠지 하는 이 초조함과 불안정 함이 너무 무섭다. 너무 무력하고 나약한 내 자신이 무섭다. 이겨내지못하는 내가 이대로 살아갈까 무섭다. 내가아는것과 다른게 많은것도 또 내가 그것을 감당한 깜냥이 안되는 현실도 무섭다. 오늘 갑자기 이새벽 막 미친듯이 그런 두려움이 몰려온다. 너무 무서워..정말 아무도 구제하고 구할수도없는게 더 무섭다. 혼자인것도 무섭고 혼자 헤쳐나가지 못할까봐 무섭다. 현실인게 무섭고 내걱정이 나를 잠식하는것도 이초조함이 나의 두려움을 이끌어 내는것도 무섭다. 걱정된다 .. 한숨이랑 머리만 아프다 이근래 이렇게 머리가 아파본 경험은 처음이다. 내 나약함은 이곳에서만 적어낼수있으니.. 인생의 두려움을 정면으로 맞싸워야할까봐 너무 무..대마는 무슨 맛?
1. 캐나다란 나라.. 뭔가 우리나라에서 캐나다 !하면 무진장 좋은 이미지 다 생글생글 친절 모든 이민자들의 천국 이런느낌으로 가고있는데 실제로는 사람사는곳은 다 같다 이다. 그런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있고 하지만정서상 한국과 캐나다는 다른게있으니깐 일단 그런 차이는 버리고.. 아무튼 인간각각은 다 각자다르면서도 그놈이 그놈이다(?) 캐나다 인이라고 해서 꼭 이렇고 (사람들은 캐나다인 이라고 하면 코케이션 을 떠올리지만 캐나다인으로서의 정의는 방대하다 외형또한 물론) 하는 점은 솔직히 없다본다. 물론 한국에서 뿐만아니라 미국인들도 캐나다사람은 이러하지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생각엔 그건 미국애들이 유달리 불친절 ..해서 아닐까 ..(?!?)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좀 나중에하고 .. 캐나다에서 마리화..가을인건가 ...나 살아있다 ..아직 ..이곳에
1. 뭔가 일이잘 되지않아서 만약을 위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서 한국에있는동안 경력을 쌓으려생각중 그래도 1년경력에 2-3년안에 취업하고 이민하는게 나의꿈 2. 글로리아 역시 대단한 미친냔이었다.. 3.할로윈데이날 일하면 기쁘다생각 뭔가 경험해보고싶어 4. 인생계획중인데 존버해서 돈을 모을수있을까 정말 걱정이다 히유 ... 5.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를 심심해서 넥플릭스에서 보고있는데 보면볼수록 오글거리고 고증파괴랄까 .. 근데 이병헌 사생활은 쓰레기지만 연기는 정말 신이라 계속보게된다 6. 한국사이트 다 망해라 엑트브엑스 공인인증서 뿐만아니라 익스플로러고집에다 한국 아이피 거기다 본인인증 핸드폰 없으면 아이핀2차 비번까지만들어야하고 설치하는건 개같이많아 누가 만든걸까 어차피 천개깔아도 하루도안되..선물에 대한 반응
1. 무리하게 스케쥴을 취소하고 집에가야했기에 귀국후 미안한 맘에 선물을 동료들에게 나눠줌 2. A:쏘큣 이라며 좋아함 근데 막 엄청은 아니고 그래도 나도 별거아니니깐 좀 쑥쓰 B:대박좋아함 선물해주는 내가 더 기쁨 C:예상치못한반응으로 생각보다 좋아해줌 꼭 안아줘서 내가 고마움 역시 선물하는건 재밌다 3.요즘 계획하는것 유투브를 열심히 해서 좀 편집 기술을 길러볼예정.. 그리고 만화도 좀 그려볼까 .. 내가가진 수많은 이야기를 썩히기가 너무 아까운.. 일단 뭐라도 끄적여보자 라는 마음..;할아버지
1. 할아버지가 입원하셨다고 한다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셔서 응급실로 가셨다하는데 수액맞으시고 현재는 주무신다고. 투석이라던가 다른 연명치료를 고려해보았지만 이미 구순을 넘으신 할아버지께는 의미없어서... 어쩌면 아빠도 다른가족들도 준비해야하는 시간이 온지도 모른다.. 2. 너무 갑작스럽고 무서운순간.. 누군가에게나 오는 가장 명확하고 정해진 순간이지만 이토록 안타깝고 씁쓸하고 두려운것은 왜일까 ..걱정이 많이된다.. 3. 걱정걱정걱정.. 그리고 두려움 4.그나마도 할아버지는 홀로쓸쓸이가아닌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어떤 질병이나 어려움없이 마무리를 하실수있음에 감사해야한다는 어른들 말에 뭔가 감사하면서도 슬프다 5.죽음을 담담히 받아드리기.참으로 어렵고도 대단하게느껴진다.. 6.힘내세요 ....